양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프로세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7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프로세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과 단체·유공자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공적서를 접수해 공적서 내용을 검정하면서 3년간의 경영성과를 반영하고 공적서 내용과 현장 실사 병행 등 까다롭고 신뢰성 있는 심사를 거쳐 전국 총 215개 신청기관 중 32개 기관에 선정되어 공단 창립 9년 만에 큰 공적을 남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사업장운영 활성화를 통한 이용객 편익 및 공공성 증진, 경영혁신으로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 및 성과 달성등 공적에 따른 것이다. 김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