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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가벼운 행마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기사입력 : 2017-1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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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보(1~30) 가벼운 행마

    한, 중, 일 3국의 대표 다섯 명이 출전해 연승전으로 우승을 가리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지금까지 한국은 늘 마지막 판을 이창호 9단이 이겨서 5회 연속 우승했다. 중국의 두 번째 선수인 펑첸은 1승을 안은 채 한국의 네 번째 선수인 최철한 9단과 대결하게 됐다.

    흑5의 걸침에 백6의 두 칸 높은 협공이면 대개 흑7에서 9로 두게 되는데 백10이면 14까지는 정석이다. 흑15의 협공은 당연한데 백16에 흑17로 모자를 씌워 공격할 때 백18에서 20은 가벼운 행마. 백20으로 A에 느는 것은 흑B의 꼬부림으로 백 모양이 우형이 된다. 흑21, 23에 백24에서 26으로 빵때림을 했지만 흑29로 안정해 전혀 불만이 없다. 백24로는 25에 늘어 둘 자리였다. 백28→흑21

    ● 5단 펑첸 ○ 9단 최철한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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