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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유혹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기사입력 : 2017-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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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보(61~90) 유혹

    흑61에 들여다보고 백62에 흑63으로 찔러두고서 흑65를 선수해 힘을 만든 다음 흑67로 끊어 본격적으로 백의 공격에 나섰는데 흑61을 A로 들여다보는 것은 백84로 이어서 별게 없다. 여기서 백은 68로 젖혔는데 그냥 B로 단수치고 나가는 것은 흑이 69로 늘어가서 백은 수습불능이 된다.

    백70, 72로 흑 한 점을 잡을 때 흑73에서 75로 실리를 벌면서 공격하는데 백76으로 하나 젖혀 둔 것이 좋은 수로 우하의 백 두 점을 응원하고 있다. 백82로 내려 두 점으로 키워서 상대가 잡도록 유혹을 하고서 백84로 확실하게 살았는데 흑은 백 두 점을 잡는 것이 크지만 잡지 않고 흑85로 크게 씌워 간다. 만일 흑85로 C하면 백은 D로 걸쳐 가서 불만이 없다. 백86, 88을 선수하고 90으로 막아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간다.

    ● 5단 펑첸 ○ 9단 최철한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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