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창업자를 모집한다.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http://www.seis.or.kr)이나 방문, 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단정로 9, 803호 (상남동, 토토스빌딩)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창업자(팀 가능)으로 선정되면,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과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 멘토링·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2시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서부경남권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8일 오후 2시 동부권역(양산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중부권역은 10일 오후 2시 창원 KT빌딩, 12일 오후 2시 밀양특화지역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들을 창업 아이디어로 풀어나갈 적극적 신청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www.socialenterprise.or.kr) 또는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www.moducoop.or.kr, ☏055-286-6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