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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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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올해 1조원 보증 지원

경남도 정책자금 1000억원으로 확대
저신용·저소득자에 280억원 등 배정

  • 기사입력 : 2018-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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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이 올해 설립 이후 최대인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은 7일 올 한 해 5만여 업체에 최대 1조원의 보증 공급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책 자금을 1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연간 1500억원에 이르는 시·군 지자체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저신용·저소득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햇살론 180억원, 희망두드림 특별보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조선업 특례보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증 이용율이 낮은 군 지역 소재 자영업자의 보증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상담 출장소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금 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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