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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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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 ㈜디섹 ‘사회맞춤형 교육’ 협약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입력 : 2018-02-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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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대와 ㈜디섹(대표이사 신준섭)이 지난달 31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거제대/


    거제대학교와 ㈜디섹(대표이사 신준섭)은 지난달 31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인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LINC+사업은 참여 산업체 등 교육수요자인 지역산업체와 지역사회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 및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선발,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취업까지를 참여산업체와 협력해 공동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거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현재 4개의 협약반(선박설계 실무인재 양성반, 전기의장 실무인재 양성반, 조선해양 연구지원인재 양성반, 수송기계 글로벌인재 양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디섹은 연 매출 4600억여원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조선해양플랜트분야의 설계, 자재조달, 품질검사 등 조선·해양엔지니어링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기 거제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과 ㈜디섹이 함께 지역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대는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등 10여 개의 지역산업체와 LINC+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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