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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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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거제대·거창대학 간호학과, 국가시험 전원 합격

  •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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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열린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대 67명 응시… 57명 취업 확정

    경상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100%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대는 지난달 26일 치른 간호사 국가고시에 재학생 67명이 응시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1%였다. 특히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10년 이상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이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올해 졸업생 가운데 공무원 시험 준비 등으로 취업을 하지 않는 학생을 제외한 57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졸업생들은 경상대학교병원(진주, 창원) 42명, 서울대학교병원 1명, 서울아산병원 6명, 연세대학교의료원 2명, 고려대학교병원 1명, 삼성서울병원 2명, 건국대학교병원 2명,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에 1명이 취업했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1926년에 개교해 간호교육 92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학부과정은 물론 석사과정, 박사과정, 전문간호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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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대 졸업생 59명 전원 합격·취업

    거제대학교는 간호학과 졸업생 59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들 졸업생은 고려대병원, 아주대병원, 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등에 100% 취업했다.

    한편 거제대는 전국의 간호사 수요에 맞추어 올해부터 입학정원을 80명으로 증원했으며, 부족한 간호사 공급으로 교육부의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요청에 따라 내년 입학정원을 105명으로 증원 신청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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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거창대학 2년 연속 전원 합격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대학 간호학과 졸업생 90% 이상은 고려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의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간호학과는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전담코칭제, 직무향상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 국가시험 특강과 매달 실전에 대비한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시행해 국가시험에 철저히 준비해 100% 합격했다.

    이영숙 간호학과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는 여러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임상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해외 연수와 글로벌현장학습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간호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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