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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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6보(151~172) 결정타

2005년 제5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 기사입력 : 2018-03-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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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보(151~172) 결정타

    흑151때 백152를 선수하자 흑은 이곳을 막지 않고 우상 귀 153으로 붙여 갔다. 흑이 A에 막게 되면 백158로 달려가 흑은 어차피 진다고 보고 승부수를 들고 나온 것이다. 백154는 최강의 응수. 흑155로 따라 나와 백156을 유인하고 흑157로 올라서서 중앙 백에 화살을 겨누지만 백은 158로 귀를 접수해 버렸다. 이리 되면 흑은 161로 두고 백162에 흑163으로 치중해 본격적으로 대마 사냥에 나설 수밖에 없다. 백164로 꽉 막고 흑165로 파호할 때 백166으로 부풀린 수가 삶의 급소였고 흑167에 백168로 모 붙임한 수가 결정타가 됐다. 이곳 약점을 찌르자 흑은 속수무책, 어떻게 해도 백 대마를 차단할 수가 없다. 이후 흑169에서 171로 더 두어 봤으나 백172로 잇자 흑은 깨끗이 돌을 거뒀다.

    ● 4단 이영구 ○ 3단 강동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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