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4일 (월)
전체메뉴

말컹·감독 빠진 경남FC 2연승 질주

네게바·쿠니모토 골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에 2-0 승리

  • 기사입력 : 2018-03-11 22:00:00
  •   
  • 경남FC가 말컹과 김종부 감독 없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경남은 지난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라운드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네게바, 쿠니모토 등 외국인 용병의 활약으로 2-0 승리했다.

    메인이미지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10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네게바와 쿠니모토를 최전방에 내세우는 한편 미드필더에 김신·최영준·최재수·하성민, 수비에는 김현훈·우주성·여성해·이재명을 배치했다. 골키퍼 손정현이 지난 상주전에 이어 또다시 골문을 지켰다.

    이날 말컹은 지난 1라운드 상무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뛰지 못했고, 김종부 감독은 주심 판정에 대한 항의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남은 의기소침하지 않고 경기 초반부터 기민하게 움직이며 제주를 공략했다.



    선제골은 네게바가 터트렸다. 전반 16분 제주의 골문 앞에서 압박하던 중 제주 골키퍼 김경민의 킥을 놓치지 않고 몸을 던져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네게바가 제주 조용형과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눈썹 언저리에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조용형이 팔꿈치로 가격한 것으로 판명돼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경남은 제주 골문을 향한 거듭된 공략 끝에 후반 42분 쿠니모토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고휘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