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5일 (일)
전체메뉴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9) 승부 결정

2001년 제6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2국

  • 기사입력 : 2018-04-13 07:00:00
  •   
  • 메인이미지


    제5보(121~159) 승부 결정

    8강전이 끝나고 대진표 추첨 결과가 나오자 모두들 결승전은 이창호와 마샤오춘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호와 창하오 9단과의 역대전적이 너무 일방적이었기 때문에 이창호가 무조건 이긴다는 것이고 조훈현도 마샤오춘에게는 많이 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제1국에서 창하오와 조훈현이 이겨서 예측과는 달리 결과가 거꾸로 나왔다.

    흑121, 123으로 반격해 흑149까지 백 집을 모두 부수고 살아간 데 이어 우상 귀마저 흑159로 확실하게 살아서는 승부가 결정됐다. 대국 전의 예측은 이창호의 2:0 승리, 마샤오춘의 2:1 승리였는데 뜻밖에도 2국이 끝난 시점에서 이창호는 힘겹게 겨우 1:1을 만들었고 조훈현은 여유 있게 2:0 완봉승을 거뒀다.

    ● 9단 조훈현 ○ 9단 마샤오춘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