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밀양 송림숲에서 열린 ‘2018 밀양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밀양교육지원청/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운익)은 지난달 28일 밀양 삼문동 송림숲에서 과학탐구·실험축제인 ‘2018 밀양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분야의 초·중등 2개 종목 4개 분야에 초등 19개팀 38명, 중등 18개팀 36명, 총 37개팀 74명이 참가했다.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형 과학인재를 기르는 과학탐구실험대회와 자연관찰탐구대회 종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2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문제해결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자연을 관찰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기존 형식적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연과 과학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