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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 만만치 않을 듯

  • 기사입력 : 2018-06-17 1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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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경남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예년과 같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이 내놓은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6월 말 경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평균 기온은 평년(22~23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첫 주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균 기온은 평년(22.6~24.2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5월 말과 6월 초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 폭이 컸지만 전체적인 평균 기온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라며 "올해도 예년과 같은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됐다. 경남의 첫 폭염주의보는 지난 2012년 이후 6년 동안 줄곧 5월에 발표되다가 올들어 다시 6월에 발표되는 등 예년보다 늦게 발표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2일 오전 11시를 기해 합천, 하동, 창녕, 함안, 밀양 등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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