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내서클럽.

“지난 6월 한마음창원병원배 배드민턴대회에서 준우승한 후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조진홍(47) 회장은 우승 배경을 회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조 회장은 “코치들이 회원들을 잘 지도해줬고, 이번 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서클럽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중리 상곡문화체육센터에서 매일 오후 7시에서 밤 10시 30분까지 100여명의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오랜 전통과 훌륭한 고문들이 회원들을 잘 이끌고 있으며 화목함이 강점이다.

조 회장은 “이번 경남신문사배 우승을 계기로 창원시장기와 창원배드민턴협회장기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