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해유치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춤추며 느끼는 바디하트 춤을 추고 있다./진해유치원/
진해 관내 18개 공립유치원과 22개 사립 유치원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유치원인 진해유치원(원장 김혜숙)은 지난 14일 공·사립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인성교육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소통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데 도움을 주고자 손끝으로 느끼는 핑거하트, 춤추며 느끼는 바디하트, 가족의 소망을 비는 캔들하트, 눈맞춤 액자를 만들어보는 페인팅하트 활동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아이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