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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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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70대 할머니 실종 보름만에 변사체로 발견

  • 기사입력 : 2018-07-19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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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오후 1시께 거창군 신원면에서 실종된 70대 할머니가 실종된 지 보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거창경찰서는 치매를 앓고 있던 A(79·여)씨가 실종된지 보름만인 18일 오후 4시께 마을에서 10㎞ 떨어진 인근 야산 8부 능선에서 백골상태로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1시께 아들과 함께 밤산에 갔다가 거동이 불편해 아들 차량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실종됐다.

    아들은 일을 마치고 내려왔는데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야할 어머니가 사라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수색활동을 벌여 18일 오후 4시께 A씨를 발견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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