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조각비엔날레 도슨트&서포터즈가 마산구장에서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2018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NC다이노스가 홍보에 나섰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8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창원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위를 식혀줄 부채와 각종 홍보물을 창원조각비엔날레 도슨트&서포터즈와 함께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창원문화재단과 NC다이노스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영화예술과 프로 스포츠 콘텐츠 관련 문화사업 공동 개발·추진 △상호 마케팅 교류를 통한 티켓 할인 △다양한 홍보채널 공유 및 이벤트 추진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4일 창원 용지공원(포정사),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창원의집·창원역사민속관에서 국내외 13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