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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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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타트업파트너스, 개인투자조합 결성

(투자연계형 전문 창업기획자 기업)
‘1억원 결성 계획’ 중기부 승인받아

  • 기사입력 : 2018-08-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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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투자조합 결성 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지난 5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등록승인을 받은 투자연계형 전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업인 창원의 스타트업파트너스(주)(대표 이문기)가 개인투자조합도 결성했다.

    스타트업파트너스는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신화테크노밸리501호 자사 회의실에서 제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스타트업파트너스가 초기 창업자들의 투자 지원을 위해 이문기 대표와 양재부 창원대엔젤클럽장 등 8명의 일반조합원으로 구성한 1억원의 결성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근 승인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스타트업파트너스는 전문적인 창업지도와 우수창업기업 발굴은 물론이고 초기 창업자들의 투자지원도 본격적으로 나설수 있게 됨으로써 엑셀러레이터로서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남지회장, 8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앞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인들과도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더 많은 투자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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