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 16~ 20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박명순·문애경(이상 여), 서영균·김영배는 50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1588점을 쏴 1위를 했으며,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2위를 했다. 또 서영균·김영배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65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철·박영준은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화약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문애경은 은메달, 박명순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으며, 서영균이 50m 화약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