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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수원에 패해 무패행진 ‘11’서 마감

0-1로 져… 후반기 첫 패배

  • 기사입력 : 2018-08-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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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수원삼성에 패하며 후반기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경남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에 0-1로 패했다.

    경남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12경기 무패에 도전했으나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이 마무리됐다.

    경남은 승점 49(14승 7무 5패)로 2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3위 울산현대 (승점 45·12승 9무 8패)에 승점 4점 차로 쫓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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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경남은 주공격수 말컹이 지난 22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하면서 출전하지 못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김효기와 쿠니모토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경남은 전반 슈팅 4개로 수원(슈팅 5개)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16분 경남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쿠니모토의 슈팅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원 사리치의 오른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으로 판정됐다.

    네게바가 골대 왼쪽으로 찼지만 수원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에 막히며 먼저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후 수원의 공세는 거세졌다. 후반 28분 수원 곽광선이 하프라인에서 단독 돌파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중거리슛을 넣으면서 승부의 추는 기울었다. 후반 33분 김 감독은 네게바와 김효기를 빼고 유지훈과 김근환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수원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남은 슈팅 10개(유효슛 2개)로 수원(17개·유효슛 7개)에 크게 뒤졌으며, 수원은 파울 16개를 범하는 등 경남(파울 5개)을 압박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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