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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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소기업 체감경기, 6개월만에 소폭 반등

중기중앙회, 9월 경기전망 조사
업황지수, 전월대비 5p 오른 87.2
생산·내수판매·영업이익 등 상승

  • 기사입력 : 2018-09-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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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6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경기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 (100)를 밑돌아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230개 경남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 대비 5.0p 상승한 87.2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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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경남신문DB/



    이로써 경남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SBHI(건강도지수)는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 대비 2.7p 상승한 87.1이며 비제조업도 전월대비 8.1p 상승한 87.2로 나타났다.

    9월 경기전망 상승은 최근의 경제심리 위축과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는 9월부터는 경제가 다소 활성화되리라는 중소기업인들의 경험적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변동 변화 방향은 생산(85.6→93.6), 내수판매(85.0→93.3), 수출 (95.2→97.7), 영업이익(83.7→89.8), 자금사정(82.0→90.7), 원자재조달사정(94.1→96.2) 등 모든 항목이 상승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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