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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한 2명에 표창장

  • 기사입력 : 2018-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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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용추계곡에서 인명을 구조한 김성주(왼쪽)·장형우씨./함양소방서/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3일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소방서는 지난달 21일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발생한 익수자(66)에게 신속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로 소중한 인명을 살린 김성주(38), 장형우(29)씨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용추폭포에서 피서 중 피서객이 실족해 폭포수에 가라앉자 튜브를 이용해 인명구조를 했으며, 장씨는 익수자를 물 밖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해 호흡 및 맥박을 되찾게 했다.

    정순욱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으로 인명을 구한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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