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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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 지역기업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두산공작기계·하이젠모터 등 방문
중소기업 R&D 실용화 지원 논의

  • 기사입력 : 2018-09-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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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6·7일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현장과 산업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두산공작기계㈜와 ㈜하이젠모터, 한국전기연구원을 찾았다.

    두산공작기계(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현이 가능한 기업이다. 공작기계 장비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모니터링하면서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어 지능형기계 모터와 제조로봇, 협동로봇의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R&D연구소까지 둔 ㈜하이젠모터를 방문했다. 로봇 관련 국책사업을 추진한 성공 사례와 R&D성과물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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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방문규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두산공작기계에서 회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경남도/



    이 자리에서 두 기업은 기업에서 자체개발한 R&D사업이 국내시장에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정부나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지원(대출)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방문규 위원장은 “경남도는 R&D 성과 사업화를 위해 ‘경남 R&D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중소기업 R&D사업화 지원센터 설립’ 등 R&D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기술개발 상용화 지원을 위한 대출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경남의 경제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규 위원장은 “경남에서 추진하는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로 만드는 방안과 항공기 부품관련 모듈화 등 어려울 때 기업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규하 원장은 “R&D역량을 지역 중소제조업과 연결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과 상생방안을 찾겠다”며 “항공우주연구원,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등과 함께 플라잉 카(flying car)공동개발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혁신추진위원들은 7일에는 경남테크노파크와 로봇랜드 현장을 찾아 애로점을 논의하고 건설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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