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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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 시즌 최다연승 깰까

NC, 지난주 후반기 첫 3연승 상승세
오늘부터 마산서 KIA와 2연전

  • 기사입력 : 2018-09-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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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첫 3연승을 달성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까.

    NC는 10일 현재 50승 1무 71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다 잡은 것처럼 보이던 9위 KT와의 승차는 2경기로 쉽게 뒤집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LG와의 격차는 무려 10경기에 달한다. NC는 정규리그에서 22경기만 남겨두고 있어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은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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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하지만 NC는 이대로 무기력하게 시즌을 마감할 생각이 없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3연패로 주춤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투타 밸런스를 회복하고 3연승을 거두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NC가 꼴찌를 벗어나는 것은 물론 지난 6월 기록한 5연승을 넘어서는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NC는 이번 주 KIA·넥센·두산을 상대로 최다 연승 경신에 도전한다.

    NC는 11·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KIA와 홈경기 2연전을 치른다. KIA가 NC보다 높은 순위(7위·55승 61패)에 랭크돼 있긴 하지만 시즌 상대전적은 6승 5패로 오히려 NC가 앞서고 있다. 게다가 NC는 홈경기의 이점도 갖고 있다. NC는 올 시즌 마산구장에서 KIA와 6번 맞붙어 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을 놓고 봐도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KIA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NC 3승 3패)로 승패만 놓고 보면 NC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NC는 최근 6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 2.55로 리그 1위, 팀타율 0.286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KIA는 팀 평균자책점 6.11, 팀타율 0.233으로 두 부문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NC 마운드가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어주기만 한다면 NC가 낙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NC는 KIA전 이후 넥센(13·14일 홈경기)·두산(15·16일 원정경기)과 맞붙는다. 넥센과 두산 모두 상대전적에서 NC에게 앞서는 만큼 NC가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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