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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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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슬러지자원화시설 11월 착공·2021년 준공

  • 기사입력 : 2018-09-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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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는 하수슬러지를 소각해 자원화하는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공사를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와 재원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비 294억원 등 총사업비 471억원을 들여 이달 중 발주해 11월께 남구 성암동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준공한 슬러지 소각시설에서 슬러지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하는 슬러지가 소각시설의 일일 처리용량(300t)을 하루 70t가량 초과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오는 2021년 이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200t의 처리용량이 늘어나 지역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슬러지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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