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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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F임원진 “창원국제사격대회, 모든 게 완벽했다”

“시설·봉사·열정·친절 모두 훌륭”
라냐 회장 “내 인생 최고의 대회”

  • 기사입력 : 2018-09-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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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륭한 시설과 친절한 사람들, 모든 것이 완벽한 대회였습니다.”

    창원국제사격장 미디어센터에서 13일 열린 창원국제사격대회 마무리 브리핑·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ISSF(국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장갑석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개리 앤더슨 ISSF 부회장, 프란츠 슈라이버 ISSF 사무총장, 드미트리 로도스 산탄 기술 대표 등 조직위원회·국제사격연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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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왼쪽) 국제사격연맹 회장과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13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 프레스센터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결산 기자회견 중 손을 맞잡고 있다./특별취재단/


    라냐 회장은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대회가 열린 창원국제사격장은 내 사격 인생 최고의 경기장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준비가 완벽히 이뤄졌고, 많은 세계 기록이 나와 기쁘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다른 참석자들도 “이번 대회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앤더슨 ISSF 부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 요인으로 △뛰어난 준비성 △조직위원회와 대한사격연맹의 협동 △첨단 시설 △세계 각국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자와 대회 관계자들의 열정을 꼽았다.

    이번 대회의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과 관련, 이달곤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시설·봉사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애향심에서 나오는 열정과 적극성 덕분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격장에 출입할 때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해 선수들이 많이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보안이 제대로 갖춰졌다는 점에서 안심하는 것 같았다. 또한 다양한 문화·언어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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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석 대한사격연맹 부회장은 “여러 신기록이 쏟아진 큰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고 큰 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또한 한국 선수단이 당초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4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슈라이버 사무총장은 “한국 관중들이 경기를 보면서 웃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했으며, 이달곤 조직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사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태권도 교류,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오면서 남북관계의 변화와 더불어 교류의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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