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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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올해도 봉암갯벌 왔어요”

마창진환경연합, 이달 6일부터 목격
“최근 6년간 찾아 먹이활동 후 이동”

  • 기사입력 : 2018-09-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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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 두 마리가 또다시 창원 봉암갯벌을 찾았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이달 6일부터 알락꼬리마도요 두 마리가 지난해와 다름없이 봉암갯벌을 찾았다”며 “최근 6년 동안 매년 9~10월 두 개체 정도가 봉암갯벌을 찾아 먹이활동을 한 뒤 호주 등 월동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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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락꼬리마도요가 창원 봉암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이 단체는 알락꼬리마도요가 봉암갯벌에서 머리 길이의 3배 정도 되는 긴 부리를 이용해 주로 칠게를 잡아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상 멸종위기종(EN)이기도 한 알락꼬리마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의 한 종으로, 시베리아 동북부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하는 일명 나그네새로 알려져 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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