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부축빼기' 30대 경찰에 덜미
- 기사입력 : 2018-09-17 1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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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는 길거리에 누워있던 취객의 호주머니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7)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공원에서 만취한 상태로 공원 의자에 누워있던 B(39)씨의 호주머니에서 현금 4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 탐문수사를 통해 지난 13일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