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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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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화면 144장 보여주는 ‘LG 게이밍 노트북’ 출시

화면 전환 부드럽고 깨지는 현상 줄여

  • 기사입력 : 2018-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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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LG전자/


    LG전자는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 15G880)’은 화면부터 성능까지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이 제품은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으로,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 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사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성능면에선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i7-8750H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메모리는 기존 DDR4 2400Mhz(메가헤르츠)보다 뛰어난 DDR4 2666Mhz다. 용량은 16GB(기가바이트)다.

    엔비디아의 GTX 1060 그래픽카드는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출하가는 289만원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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