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 52곳 가운데 1곳인 사천 실안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푸드타운이 들어선다.
25일 기공식을 갖는 실안푸드타운 (실안동 966-1)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정류장과 차량으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하고, 2만㎡에 20개의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맥주전문점 등이 들어선다. 건폐율 20%, 용적률은 80%로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으로 개발한다.
사천 실안 푸드타운 조감도.
부지 개발과 분양을 맡은 (주)현진디앤씨 관계자는 △연간 100만명에 이르는 방문객 △인근 지역의 유원지 지정과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각산) 지정에 따른 방문객 대비 먹을거리 공간 절대 부족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차량 1분 거리로 경쟁력과 지속성 확보 △음식서비스·휴식·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수행하는 신개념 먹을거리 공간으로 조성 △대로를 접해 차량 진입이 쉬운 점 △부지 내 8m 도로 개설로 단체 관광객에게 필수적인 관광버스 진·출입과 버스 주차 시설 완비 △랜드마크 상징물인 대형 지주간판 설치 △사천시가 2020년 사천도시계획재정비 계획안에 ‘최고고도지구 폐지’를 경남도에 승인 요청해 용적률 확대 가능성이 큰 점 등 푸드타운의 장점 8가지를 제시했다. 문의 ☏ 263-7750.정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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