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동행복나눔법인 후원자의 날’ 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창원 의창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정기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현석 이사장은 이날 5년째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고 있는 천주암 주지 원걸스님과 중앙내과 한덕섭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을 보듬는 후원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이 단체는 의창동에 사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동민들이 직접 돕는다. 지난 2014년 4월 경남도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기부금품 모집단체로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은 77명이며 정기후원자는 320명이다.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의창동 관내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 40가구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병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