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대한항공, 부산~다낭 신규취항

김해공항서 부산~다낭 신규노선 취항 행사 개최

  • 기사입력 : 2018-10-29 16:35:10
  •   

  • "부산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하늘길이 편해집니다."

    대한항공이 김해공항에서 부산~다낭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메인이미지
    29일 대한항공은 김해공항에서 부산~다낭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부산~다낭 노선은 매일 1편(주 7회)을 오후 9시2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2시 20분 다낭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오전 2시 45분 다낭을 출발해 오전 8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로서 겨울철 평균 기온이 23도로 따뜻해 겨울철 안성맞춤 여행지다. 17세기 옛 모습을 간직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오른 해발 1500m의 놀이동산 '바나 힐'이 추천 관광명소이다.

    또 베트남 응우엔 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후에'는 다낭에서 차로 2시간 거리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후에 성, 티엔무사원, 카이딘 왕릉을 관광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방콕, 부산~베이징 등 12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방콕 노선 외에 추가로 동남아 노선이 생김에 따라 이 지역을 여행하는 경남, 부산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