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가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의회관련 의원발의 개정조례안 6건과 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봉훈, 장진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봉훈 의원은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책에 대해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방안을 제안하는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를 지원해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장진영 의원은 합천은 국제복합도시 적합지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석만진 의장은 “합천군의 실국이 신설되고 부서가 통폐합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상되는 행정기구조례 전부개정안이 심사될 예정으로 큰 방향에서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