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9~31일 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경남형 경제혁신과 일자리 정책 등 민선7기 경남도 역점시책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기간 중인 30일에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각 시·도지사,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4대 협의체가 자치분권 경주선언문을 채택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향토자원과 마을기업 판매전시관,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방자치박람회 둘째 날인 3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도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