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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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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역사와 문화 진주서 만나보세요

8~11일 진주시청서 경남건축문화제
북한 건축전·역사 사진전 등 열려

  • 기사입력 : 2018-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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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경남건축문화제’가 오는 8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진주시청 1층 로비와 2층 시민홀에서 ‘시의적절(時宜適切)’ 주제로 개최된다.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지속 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경남건축문화제는 올해 8회째로, 건축을 쉽고 다양한 형태로 기획 전시해 도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 북한 건축전 등 기획전시와 건축으로 풀어보는 진주도시 역사 사진전, LH공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등 주제전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도내 18개 시·군 우수주택 수상작과 해외도시 건축전, 건축사와 도내 건축과 교수들이 참가한 준공건축물, 건축사진전, 건축 미술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건축학술 세미나와 행사장에서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김재석 조직위원장은 “우리 삶에 밀접한 부분인 건축을 일반인들의 시선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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