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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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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미리 보는 챔프전’서 웃었다

이관표 2골… 경주에 3-1 승
창원, 대전 꺾고 6위로 마무리

  • 기사입력 : 2018-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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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청이 ‘미리 보는 챔프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해는 지난 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28라운드 1위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비록 앞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경주가 비주전들을 대거 기용했지만, 김해는 2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경주를 꺾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도 키웠다.

    김해는 전반 1분 이관표의 오른발 슈팅으로 경주의 골문을 가르며 앞서 나갔다. 김해는 전반 12분 경주 이승환에 골을 내주면서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0분 이관표, 29분 한의혁의 연속 골로 3-1로 승리했다.

    창원시청은 같은 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을 2-1로 꺾었다. 이 경기 전까지 7위였던 창원은 대전과 순위를 바꾸면서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창원은 전반 36분 태현찬의 도움을 받은 박지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대전 김진수에 헤더골을 허용했지만 4분 뒤 공다휘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연결한 공을 태현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태현찬은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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