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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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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남도당, 기자회견서 적폐판사 국민탄핵운동 돌입 밝혀

  • 기사입력 : 2018-1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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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5일 경남도청에서 적폐판사 국민탄핵운동을 시작한다고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민중당 경남도당/


    민중당 경남도당(도당위원장 석영철)은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적폐 청산’을 위해 적폐판사 국민탄핵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중당 도당은 이날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43명의 판사를 적폐 법관으로 규정하고 명단, 얼굴, 근무처, 사법 농단 행위를 공개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이들이 근무하는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국민탄핵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지난달 도내 시·군을 돌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처벌과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판사 탄핵 등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창원지법, 진주·통영·밀양지원 등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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