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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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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서명 동참

창원시, 읍·면·동에 서명지 배치
서명운동에 시민 참여 권장 계획

  • 기사입력 : 2018-1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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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과 공무원들이 5일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시청 간부공무원 30명과 함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허 시장은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 공동추진위원장이다.

    시는 지난 10월 25일 부산에서 출범한 범국민추진위원회와 발맞춰 창원시 산하 공무원들이 우선 동참하고, 읍·면·동 등 일선 행정기관에 서명지를 비치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국가기념일 지정의 당위성도 알릴 방침이다.

    구무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내년에 열릴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은 3·15의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우리 현대사의 주요한 민주화운동이지만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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