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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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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농관원, 17개 읍면동서 올해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

  • 기사입력 : 2018-1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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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 (이하 진주 농관원)는 2018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오는 8일 지수 압현마을에서 초검사를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250개 장소에 검사반 8개반을 투입해 일제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올해 매입품종은 수광벼, 영호진미 2가지 품종이며, 검사 계획물량은 시장격리곡이 있었던 2017년산보다 15만5855대가 감소한 13만2734대(산물별 4만3200대 포함)로, 이 중 건조벼 8만9534대가 검사대상이다. 또한 공공비축 매입검사 기간 중 검사장에 출하 농업인, 마을회관 등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올바르게 사용하기 PLS 총력 홍보도 병행한다.

    진주 농관원은 벼 수분은 밥맛과 저장에 중요한 요인이되므로 15.0% 이상 과수분곡은 검사가 불가하며, 13.0% 미만 과잉 건조곡은 하위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분은 13.0~15.0%로 건조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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