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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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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가족 ‘농촌 봉사

밀양 농가서 240여명 사과 수확 도와

  • 기사입력 : 2018-1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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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들이 ‘밀양 얼음골 사과마을’을 찾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현대중공업 직무서클연합과 울산 최대 여성 평생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현주의 자원봉사단 240여명은 11일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동명마을 과수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봉사단은 26개 과수농가에서 약 10t의 사과를 수확한 데 이어, 풍수해와 병충해를 입은 사과를 분류하고 꼭지 다듬기, 박스 포장 등의 작업을 했다.

    현대중공업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난 2005년부터 동명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노후한 마을시설들을 보수하고 농작물 수확 등을 돕고 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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