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왕성교회, 생필품 1000상자 시에 기탁
- 기사입력 : 2018-1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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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왕성교회(담임목사 양충만)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창원러브상자’ 1000상자(환가액 4000만원)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양충만 담임목사, 신도 250여명이 참여해 러브상자를 기탁했다. 창원러브상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류, 주방용품, 세면용품 등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충만 담임목사는 “창원러브상자는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16종을 구입, 포장해 만들어진 것이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