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가마트 특판행사./함양군/
함양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메가마트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 40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열린 이번 특판행사는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6개 업체가 참여해 산양삼, 지리산흑돼지 등 농식품과 가공품을 비롯한 70여 품목을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동래점은 일일 소비자가 7만여명으로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은 지리산흑돼지를 비롯해 오미자, 도라지 등 지리산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일일이 살펴보는 등 높은 구매열기로 함양 농식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군 관계자는 “12월 중 다시 한 번 특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메가마트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