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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상습 침수피해 정비사업 등 국비 208억 건의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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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주 통영시장이 14일 국회에서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만나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강 시장은 14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의원 등을 만나 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군현 의원과 지역 출신인 박완수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민홍철, 장제원, 오영훈 의원과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국도 14호선 용남면 구간 통로 박스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입체횡단시설 정비 사업 9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에 방류되는 생활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사업비 28억원과 토양개량제 보급사업 패화석 지원 확대 62억원, 남망산공원의 특색있는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비 국비 25억원 등 국비예산 208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고용위기와 산업위기를 극복하고 남부내륙철도 개설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국비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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