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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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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5개사 4분기 이노비즈 인증

경남중기청, 3년간 자금·인력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8-1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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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이노비즈기업 인증을 받은 도내 5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4분기 경남에서는 5개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말한다.

    21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4분기에 신규인증을 받은 업체로는 창원산단 (주)동성정밀(대표 조평숙)과 엔포스(주)(대표 장병호), 김해 나전산단 (주)제이에스티(대표 백정복), 김해 골든루트산단 에스앤코리아(대표 박성수), 창원 진북산단 남우공업(주)(대표 이용백) 등이다.

    에스앤코리아는 2015년 설립된 기능성필름 제조업체로 휴대폰 모듈,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엔포스는 2009년 설립돼 ERP, MES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과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우대사항을 적용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현재 전국의 이노비즈기업은 1만8112개이며, 이 중에서 경남지역은 1247개 기업이 인증을 취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손태호)는 21일 오전 경남중기청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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