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 위원회 위촉식에서 허성무 시장과 인구정책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시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창원형 인구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8일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 앞서 허성무 시장은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창원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인구정책의 조정·제안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 또는 심의한다. 정구창 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시의원, 학계, 기업, 시민단체 위촉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