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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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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창업·Start-UP 지원’ 도내 10개팀 선정

경남창조센터·남동발전 공동 사업
예비창업자 3개팀·기창업자 7개팀
사업자금 2억·창업 프로그램 지원

  • 기사입력 : 2018-12-0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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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는 지역 파트너기업인 진주의 한국남동발전(주)과 지난달 27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센터는 한국남동발전과 정부의 일자리 창출공약에 부응하고 지역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KOEN 창업·Start-UP 서포터스’지원 사업을 기획했고, 한국남동발전의 주력산업인 플랜트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및 ICT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내 10개팀(예비창업자 3팀, 기창업자 7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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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남동발전 주최로 지난달 27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OEN 창업·Start-UP 서포터스’ 시상식에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10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은 선정된 10개팀에게 사업화 자금 2억원(팀별 2000만원)을 지원하며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사업 연계 등 기타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기 경남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의 전담대기업과 협력 관계를 넘어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활용해 더욱 많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 파트너 대학, 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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