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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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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어류양식협회·아라에프앤디 ‘수산물 수출’ 양해각서

14~20일 LA·밴쿠버서 바이어 상담
조피볼락·참돔·굴 등 시식·홍보도

  • 기사입력 : 2018-12-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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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와 거제어류양식협회, (주)아라에프앤디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거제시청에서 거제 수산물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거제시/


    거제시와 생산자단체인 거제어류양식협회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도에서 생산되는 활어 등 수산물 수출을 위해 수출업체인 (주)아라에프앤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 내용은 해외바이어가 활 수산물 주문시 아라에프앤디는 거제에서 생산되는 활 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시와 생산자단체는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수산물을 납품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거제에서 생산되는 조피볼락이 활어 수출용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되고 있으며, 시와 생산자단체 등은 수출 품종 및 물량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LA와 밴쿠버에서 거제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조피볼락, 참돔, 능성어, 굴 등에 대한 시식행사 및 홍보와 함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청정해역 거제도에서 생산되는 활 수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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