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연(이사장 박희숙)이 주최한 ‘2018 희연 자원봉사자의 날’이 지난 27일 오후 2시 병원 4층 하마무라홀에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제7회 경남사회복지나눔대회 황금봉사자상에 박태호·김현순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선정 2018년 우수자원봉사자 100인에 윤영근·장광자씨, 2018년 창원시 자원봉사자대회 우수봉사자에 금중섭씨, 사회복지법인 희연 감사패 수상자에 변재선, 서정철 외 50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 해 사회복지법인 희연의 자원봉사자 수는 9000여명, 봉사 시간은 2만4000시간에 이른다.

박희숙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은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