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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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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정 성공 뒷받침하자”

민주당 경남도당, 신년하례회 개최
총선·보선 승리, 경제 살리기 결의

  • 기사입력 : 2019-0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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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신년하례회가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등 당원들이 ‘경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라고 외치고 있다./김승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소속 국회의원과 단체장, 지방의원, 지역위원회,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도당위원장과 서형수(양산을)·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군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김기운(창원 의창)·배용훈(창원 마산합포)·하귀남(창원 마산회원)·황기철(창원 진해)·정영훈(진주갑)·서소연(진주을)·문상모(거제)·조성환(밀의함창)·김기범 (거함산합) 지역위원장, 경남도당 고문과 상설위원장 그리고 4·3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민호(창원 성산) 예비후보와 양문석·홍순우·김윤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지방권력 2년차, 문재인 정부 3년차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도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보궐선거·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지난해 산업재구조화와 과도기적 시기로 경제가 어려웠다”며 “올해 경제정책이 정착돼 효과가 나타나면 경제도 살아날 것이고 경남을 비롯한 동남권 경제에도 온기가 되살아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 보궐선거에서 힘을 합쳐 또다른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며 “지난해 지방선거 승리 여세를 몰아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 문재인 정부, 김경수 도정을 지지하는 담보가 되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서형수 의원은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남에서 9석 이상을 확보해야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하지만 경남지역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당원 모두 마음을 추스르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 시장·군수들은 한 목소리로 침체한 경남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을 역설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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