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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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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그물망 CCTV로 군민안전 지킨다

산삼엑스포 대비 50여대 설치·교체
2022년까지 256개 마을 설치 계획
교통사고·각종 범죄 등 집중 감시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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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함양군/


    함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CCTV 추가 설치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청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1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교통사고, 절도, 폭행 등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범죄취약지역에 80여 대의 CCTV를 설치했다. 이로써 함양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486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게 됐다.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부서에서 설치한 CCTV를 하나의 망으로 묶어 250여 대로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는 2배에 가까운 CCTV가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CCTV 50여대를 설치·교체한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56개 마을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확보하는 등 2022년까지 28억원을 투입한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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