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봉암유원지 예식장 특혜 의혹 수사 착수
- 기사입력 : 2019-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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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이 창원시 봉암유원지 내 예식장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11일 5면 ▲봉암유원지 예식장 사면 붕괴 지역, 국토지리정보원 수치지형도에 반영돼 있어 )
13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시민단체가 창원시 봉암유원지 내 예식장 건립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대해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윤병준)에 배당했다.
경남시민주권연합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봉암유원지 내 예식장 사업을 추진한 명신개발 대표, 전·현직 창원시 공무원 등 관련자 수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봉암유원지 내 예식장 허가 과정에서 산지법을 위반하고, 주민동의서를 조작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뇌물이 관여된 특혜 의혹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조고운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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